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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Lineage)

리니지 리마스터 하딘서버 현재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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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이트 입니다.
전 리니지 월드의 서버 이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전 차수에는 하딘 서버는 버블혈맹과 기존 하딘서버의 없다혈맹 VS 골드문(구. 흥분)의 구도였는데요.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버블혈맹에 랭커 케릭 분들이 많아 싸움 구경을 하면서 눈요기를 잘했습니다.
 
그렇게 서버 이전 서비스 종료가 되고 하딘 서버는 버블혈맹과 골드문혈맹이 나가고 현재는 어린이집 혈맹이 이전을 해왔습니다.
서버가 열리고 몇시간도 되지 않아 하딘서버의 토착 혈맹인 없다혈맹과 다시 대결구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토착 : 대대로 그 땅에서 살고 있음
 
 
 
       
서버 혈맹 조회를 해보면 어린이집 혈맹의 인원 수는 35명입니다. 없다혈맹은 46명입니다. 
하지만 없다혈맹이 하나가 더 있는데요. 네가지없다 혈은 보조케릭들이 돌아가는 혈로 추정되어 산술에서는 제외 했습니다.
 
 
 
 
서버 초기라서 채팅 창에서도 양 혈맹간의 기싸움이 팽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시로 월드 채팅을 통해 "00가 00를 제압하였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다소 의아한 것은 기존 골드문 혈맹 중 비교적 높은 레벨에 속하는 두 케릭이 이전을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어제 아덴 마을에서 일반 채팅을 보았는데요.  골드문 케릭이 "내 친구 왜 때리냐?"며  어린이집혈에서도 골드문을 공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어린이집 혈맹은 스스로를 중립이라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혈맹에서는 이전 서버에서 00혈로 부터 너무 많이 죽어 아인서버로 이전을 하려고 했으나 불가능하였고,
이에 차선책으로 하딘으로 온 것이며, 어린이집 혈맹도 채팅창에서는 중립 혈맹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서버이전 2일차인 아침부터도 열심히 대결을 하는 두 혈맹을 보면서 다시금 살아나는 하딘 서버를 볼수 있었고, 
다행스럽게도 양 혈맹 모두 부모님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묻는 심각한 모욕적인 언행에 자중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앞으로 하딘서버를 축서버로 만들 양측 혈맹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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